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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COFFEE

중남미 아메리카 : 콜롬비아 커피의 특징

by 설탕-:)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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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커피  

콜롬비아 커피는 세계 2위의 아라비카 생산국이다.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인 콜롬비아 커피는 생산지역에 따라 특징이 다른데,  북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오렌지 같은 산미

적당한 정도의 바디은은한 향미를 가지며, 녹초 등의 향미가 섞인 온화한 향미가 특징이다. 

또한 중부 지역의 커피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산미와 적당한 바디의 밸런스가 우수한 향미를 가지며 과일 향미가 특징이다.

반면 남부 지역의 커피는 강한 감귤계의 산미를 가지고 있으며 농축감과 밸런스가 좋고 건자두나 포도같은 향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 생두 품질은 재배, 수확방법, 가공방법, 과정에 따라서 결정되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가공하지 않고, 올바른 시기에 수확하지 않으면 좋은 커피 품질을 기대할 수 없다. 

 

콜롬비아 원두는 워시드 가공방법을 사용하여 깔끔한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이다. 

 

또한 콜롬비아 거의 대부분의 농장에서는 로부스타가 아닌 아라비카의 원두만을 재배하며 만일 로부스타를 재배할 시에는 여러 가지 제도적 제약이 따르고 있다. 

코스타리카만큼이나 엄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불이익을 주어 로부스타 재배를 제한하고 있다. 

 콜롬비아 커피 중심지  

주로 중서부 산악지대에서 재배되며 마니살레스,아르메니아,메델린의 세 군대 산지에서 커피가 생산된다.

안데스 산맥의 줄기가 연결되는 이곳의 고도는 해발 1400m 이상의 비옥한 화산토를 가지고 있으며 적당한 해가 비추며 적절한 비로 인하여 커피를 재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안데스 산맥에 있는 농경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바도 있다. 

콜롬비아 국가 면적 전체가 커피벨트에 들어가며 일 년에 두 번 수확기를 맞는다. 

수확 시기는 9월~1월 - 전체 생산략의 절반 이상 수확하며, 4월~6월 부가적인 수확기를 갖는다. 

 

 콜롬비아 커피 퀄리티와 맛  

 

콜롬비아 원두의 생산은 전적으로 습식방법인 워시드 방법을 사용한다. 그렇기에 콜롬비아 원두가 마일드한 맛을 낸다. 

콩의 모양을 보면 깨끗하고 날렵한 모양을 하고 있다. 

워시드 방법의 장점은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다. 커피 열매에 붙어있는 과일의 산미를 씻어냄으로 적절한 산미를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바디감이 깔끔하기에 밝고 화사한 맛을 낸다. 바디감이 깔끔하다해도 가볍지 않고 적절함을 유지하고 있다. 

 

콜롬비아 원두는 대중적으로 싱글오리진보다 블렌딩의 베이스로 많이 선호된다. 

콜롬비아 커피의 수출등급은 수프리모와 엑셀소로 나뉜다. 

이 사이에도 등급이 존재하고 있으며 엑셀소 아래의 등급도 많이 존재하나 수출은 불가하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수프리모는

생두크기 17스크린 사이즈 이상의 콜롬비아 커피를 뜻한다. 

스크린 사이즈 13의 커피원두 수출은 금지하고 있다. 

등급 생두크기(Screen Size)
수프리모(Supremo) 17 이상
엑셀소(Excelso) 14~16 이상

 

콜롬비아 원두 특징 정리

수확시기 9월 ~ 1월 (전체 생산량의 50%이상)
4월 ~ 6월
주요 생산지 마니 살레스(Manizales), 아르메니아(Armenia), 메델린(Medellin), 우일라(Huila)
주요 재배품종 버본(Bourbon), 카투라(Caturra), 티피카(Typica)
주요 펄핑방식 워시드(Washed)
생산 고도 1000 ~ 2000m
생산량 87만 톤
향미 특징 산미와 함께 중바디 이상의 무게감, 화사한 산미와 함께 부드러운 과일향 등으로 마일드한 커피향의 표준을 보여 줌, 진한 초콜릿의 단맛과 부드러운 산미, 아로마향, 호두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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