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상할 때가 있어요.
종종 말을 할 때
"에이 이건 이래서 안되잖아."
"그건 이런 이유에서 불가능 했던거야"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말들이 있어요.
그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가 있고 부정적으로 작용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 보다,
부정적으로 작용했을 때를 유심히 살펴봐야합니다.
그렇게 말을 내뱉고 있다는 것은
나의 무의식에는 부정적인 시스템이 이미 자리잡고 있는거에요.
하지만 가장 무서운게 뭔지 아세요?
의식하고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내 안에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는 것들을 내가 모르고 지나친다는 거에요.
그렇게 지나쳐버린 부정적인 생각들은 결국 나에게 누적이 됩니다.
세뇌라는말 아시죠.
세뇌라는 것이 사이비, 종교, 집단을 통해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세뇌는
- 사람이 본디 가지고 있던 의식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게 하거나, 라고 합니다.
- 특정한 사상ㆍ주의를 따르도록 뇌리에 주입하는 일.
세뇌를 당한다. 꼭 타인으로 하여금 당할 때 사용하는 말만은 아닌 것 같아요.
나의 부정적인 생각,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의식의 사고들을
지속적으로 나에게 행하게 된다면,
결국 그 또한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세뇌를 시키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죠.
세상에 올바르고 올바르지 않은 것을 딱 누군가의 기준으로
다 규정 지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양심이 시키고 있는..
스스로가 가진 기준에서의 올바르고 올바르지 않음을 인식하며 살아가고 있잖아요.
하지만 내가 올바르지 않은 일을 할 때가 종종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깊게 돌아보지 않아서 그런거지.
돌아보면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올바르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찾아 낼 수 있거든요.
그렇기에 우리는 찾고자 해요.
저 깊숙한 곳에 있는 나의 모습 속에 안 좋게 작용하는 것들을..
자아성찰이라는 것을 하는거에요.
자아성찰이란
-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을 반성하고 살핌.
말합니다.
나의 의식을 자세히 살피는 거에요.
그리고 잘못된 관념 즉 생각들이 있다면
반성하고 깨달아서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설정을 하는 것이죠.
자 그러면 우리가 왜 계속 제자리일까요.?
결국 자신을 살피지 않아서에요.
우리는 그저 일어나는 일에 대해 치여 살기 바쁩니다.
눈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작은 일들은 넘기고 다른 일을 처리하기에 급급합니다.
살아가다보면 정신이 없고 신경쓸 일도 많아서 지나치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일이 결국 쌓이고 쌓여서 스스로를 괴롭게하고,
나는 이래서 안한거야.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사람은 안 변해.
라고 하는겁니다.
변화라는 것은
사물의 성질, 모양, 상태 따위가 바뀌어 달라짐을 말합니다.
변화를 하려면 바뀌어야죠. 그래야 달라지니까요.
그러려면 내가 먼저 깨어있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깨어 있다면 의식할 수 있어요.
내가 무슨 말을 자주 하고 있는지, 나의 생각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깊게 잠든 사람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몰라요. 그저 잘 뿐이죠.그렇기 때문에 깨어야 한다는 겁니다. 내가 가진 무의식이 무엇이고 내가 가진 생각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나에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세뇌하고 있었던 생각들과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세뇌하고 있었던 생각들을 분리해서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들을 추출해내셔야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왜 나는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지금까지 인생을 이렇게 살아왔을까...
결국 생각이 나를 만들었고, 나는 그 생각을 분별해내지 못했어요.
그랬기 때문에 나는 제자리였던거에요.
' 저 사람들은 다 가능한데 내가 왜 불가능하지? '
' 모두가 변하고 세상도 변하는데 나는 왜 변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거지? '
그리고선 깨어났죠.
아.. 나도 할 수 있는거였구나.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는 거구나.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구나.
가만히 앉아서 누군가가 이루어주길 바라고 있었구나.
책임감 없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고나니 반성을 하게 되더라구요.
' 스스로 책임감이 없는 행동을 해놓고선,
책임감 있는 척 하며 내 인생 대단한 인생이라고 자부하고 있었구나. 오만했다. '
스스로 개척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인 걸 부인하고 있었던 거에요,
삶에 대해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있었던 겁니다.
제자리는 벗어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내가 제자리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는겁니다.
나의 인생은 내 손에 있는 지점토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모든 것이 열려있고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불가능이라는 것 안에 나를 가두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습, 나의 위치를 확인했다면
이제는 한 걸음 씩 내딛어보는거에요.
그렇게 내딛어진 내 한 걸음 한 걸음은
내가 이룬 미래에 소중한 발자취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들의 삶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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