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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의 이야기/LIFE

잊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의 특징

by 설탕-:)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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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탕입니다 :)

 

근래 댓글을 통해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을 볼때마다,

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따듯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의 말을 시작으로 오늘 글의 주제,

잊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고 기억에 남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 나눠볼게요.

 

여러분께서는 향수 뿌리시나요? 뿌리신다면 왜 뿌리시나요 ?

(안뿌리시는 분들은 뿌린다는 가정하에.. 생각해보세용 :) )

 

상대방에게 성적인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서, 상대에게 나를 각인시키기 위해서, 나를 기억해 주었으면 해서,

냄새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텐데요.

 

겉으로 봤을 때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어요.

외적으로 완벽한데 첫 인상까지 좋고, 자신만의 향을 남긴 사람 즉 시각, 후각, 청각 완벽하게 나를 매료한 그 사람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것을 경험해 보셨을거에요.

 

이처럼 눈에 보이는 외적인 부분에서 향기로 도장을 찍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런데 이보다 더 짙은 향을 남기는 걸로도 모자라 새겨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그들만의 아우라, 분위기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보고 빛이 난다라고 얘기해요. 

아우라는 눈에 보이지 않잖아요. 근데 참 이상하게도 마치 보이는 것처럼 너무 멋있는거죠.

 

외적인 것 까지도 다 덮어버리고, 보이지 않는 짙은 향기를 남기는 사람은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있기에 이처럼 잊혀지지 않는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혹시 여러분들께서 추천해주실 만한 정말 괜찮은 단골 식당이 있으신가요?

그곳은 왜 추천해주시는건가요? 

그곳만의 특색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전 커피와 빵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베이커리 카페는 번화가에 몇십개는 찾아볼 수 있을만큼 많이 생겨났죠.

 

저는 제가 카페를 고르는 기준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맛이 좋으면서, 그 카페가 가지고 있는  어떤 특별한 메리트가 있다면 주로 자주 찾아가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빵의 종류가 다양하다던가, 그들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던가, 아니면 의자가 편하다던가..

다른 카페와 차별성을 두며 자신만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는 곳이죠. 

 

정리해보자면, 기본적으로 청결이나 맛, 서비스가 충족되면서 그 곳만의 메리트가 있는 곳을 찾아갑니다. 

 

장소로 비유해 보았는데요, 사람도 비슷한 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자기만의 특색 즉 매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끌리게 되더라구요.

그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이 무엇인지 알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람들이죠.

 

그렇다면 고유한 나만의 색깔을 발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가 어떤 색깔들을 가지고 있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이 말은 즉슨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모두가 가는 길을 가려할 때엔 그 길을 가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한 책에서도 우리가 평소에 아는 것에 노출이 많이 될수록

새로운 것, 내가 몰랐던 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더 깊게까지 생각하려고 하지 않으니까요. 

 

이처럼 모두가 하는 것을 따라가다보면 내가 굳이나 새롭게 찾아보려고 시도할 확률은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은 어떤 인생이며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자주 물어봅니다. 

그것이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통로가 되어지는거니까요.

 

인생의 주체로써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내가 하고 싶은것, 이루고 싶은 것,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 시도하는 것들이 

어떤 건지를 탐구하고 바라보게 되니까

다른 사람들이 가고자 하는 길이 부럽지 않게 되는거에요. 

오히려 멋있다고 생각하죠. 

 

" 오 그게 네 꿈이구나. 너가 하고 싶은거였구나. 짱이다. 멋있다. 나는 이거야, 어때 멋있지? "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같지만,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거든요.

그렇기에 다양한 것이 당연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 다를 수 있기에 멋있다고 인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처럼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 

 

누가 뭐라고 해도 내 삶을 내 맛대로 요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

 

이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누적되면서 나라는 고유의 색깔을 만들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결국 잊혀지지 않는, 계속해서 보고 싶은 짙은 향기를 남기는 사람은 

타인의 시선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자기만의 색깔, 스토리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나만의 색깔을 찾아보세요.

여러분은 한분한분 고유한 색을 가진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저는 오늘도 이 글을 봐주실 분들 덕분에 이야기를 하며 저 역시도 

나의 인생을 잘 살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따듯한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뵐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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