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COFFEE
아라비카 커피 품종과 특징
설탕-:)
2023. 1. 19. 12:58
반응형
아라비카 커피 원두
아라비카종의 원산지는 에티오피아이다.에티오피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커피나무가 전 세계로 퍼져나감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아라비카 품종은 카투라, 문도노보, 티코 등 질 좋은 품종들이 유명하기도 하지만,아라비카 변종 중에서 가장 오래 되고 익히 들은 바 모두에게 인정 받고 있는 품종인티피카와 버번이 있다.
아라비카 커피 품종 특징
커피나무는 품질 좋은 커피를 생산하고 수확하기 위해서 가지치기를 진행한다.
손쉽게 수확을 하기 위해서 보통 10m이상으로 자라는 커피나무의 키를 2~3m로 유지시켜준다.
보통 아라비카 커피나무의 수명은 약 50년 정도 이지지만, 커피나무는 20~30년이 지나기 시작하면
수확을 할 수 있는 생산량이 현저히 감소하기에 그 전에 나무를 교체해준다.
아라비카의 잎은 로부스타에 비해 얇고 긴편이며 진초록색을 띄고 있다.
그리고 온전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3~4년이 지나야만 한다.
아라비카가 잘 자라기 위한 환경으로는 1년 중 1500mm의 강수량으로 지나치게 습하지 않아야 하고,
고도가 높은 곳(800~3000m)에서 15~30도씨를 유지해야한다.
주로 화산재나 미네랄이 풍북한 비옥한 땅에서 잘 자라며 병충해에 약하고 일시적 저온이나 직사광선이나 폭우 등 환경적 요건에 따라 쉽게 피해를 입어 아라비카는 로부스타에 비해 성장과 재배조건이 조금 까다롭다.
대표적인 아라비카 원두의 품종
품종 | 내용 | 특징 |
티피카(Typica) | 아라비카 원종에 가장 가까움 | 품질이나 맛이 뛰어남, 재배조건이 까다롭고 환경의 영향을 받음, 생산성이 낮음, 병충해에 약함, 크기는 긴편 |
버번(Bourbon) | 티피카의 돌연변이 품종 | 티피카보다는 생산성이 좋고 재배 조건이 좋지만 다른 품종에 비해 생산성은 낮음, 환경에 취약함(비바람), 신맛과 단맛이 좋음, 주로 브라질, 케냐, 탄자니아,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부룬디 등에서 재배, 크기는 티피카종보다 작은편 |
문도노보(mundo Novo) | 티피카와 버번의 교배 품종(자연교배종) - 브라질에서 유래 | 두 종과 같이 생산성이 좋지 않음, 이름의 뜻은 신세계, 기대한 만큼 보다 생산성이 낮음, 적응력은 좋음 |
카투라(Caturra) | 티피카, 버번과 아라비카 3대 품종으로 불림, 버번의 돌연변이 품종 -브라질에서 발견 | 무난한 재배, 버본보다 생산성이 좋음, 생명력이 좋음, 주로 브라질,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에서 재배 |
카투아이(Catuai) | 카투라와 문도노보의 교배 품종 -브라질에서 유래 | 문도노보의 단점을 채우기 위해 시도한 품종, 크기는 작고 생산수명이 작지만 카투라의 생산량과 굿 플레이버로 좋은 평가를 받음, 브라질과 중남미에서 재배 |
마라고지페(Maragogype) | 티피카의 돌연변이 품 | 원두 크기가 커서 코끼리콩으로도 불림, 일반 콩의 두 배 이상의 크기, 생산성과 향미가 떨어짐, 카페인이 적음 |
피베리(Peaberry) | 한 개의 커피 콩만 존재 | 돌연변이 종으로 콩의 크기가 작고 둥금, 아프리카에서는 스페셜티 등급으로 판매 |
카티모르(Catimor) | H.D.T와 카투라의 교배 품종 | 생산량이 많으며, 수확이 용이하고 커피녹병에 강함, 발효취나 부족한 플레이버를 가지고 있음. |
켄트(Kent) | 티피카의 돌연변이 품종 - 인도에서 유래 | 원두의 크기가 크고 질병에 강하며 생산성이 좋음, 인도, 탄자니아에서 재배 |
반응형